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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악동' 베벌리, 이틀 연속 트레이드…미네소타로 이적

연합뉴스 김동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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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베벌리[AP=연합뉴스]

패트릭 베벌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악동'으로 유명한 패트릭 베벌리(33·185㎝)가 이틀 연속 트레이드되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8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베벌리가 미네소타로 옮기고, 대신 재럿 컬버(22·198㎝)와 후안초 에르난고메스(26·206㎝)가 멤피스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베벌리는 전날 LA 클리퍼스에서 멤피스로 트레이드됐고, 하루 만에 다시 미네소타까지 가게 됐다.

전날 LA 클리퍼스는 에릭 블레드소를 받고 베벌리와 라존 론도, 대니얼 오투루를 멤피스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이틀 연속 팀을 옮기게 된 베벌리는 수비력이 좋은 가드로 2020-2021시즌에는 평균 7.5점, 3.2리바운드, 2.1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올해 피닉스 선스와 서부 콘퍼런스 결승 6차전에서 상대 가드 크리스 폴을 뒤에서 강하게 밀어 퇴장당한 베벌리는 이에 대한 징계로 2021-2022시즌 첫 경기에 뛸 수 없다.


지난해 9월에도 플레이오프 경기 도중 심판에게 폭언해 벌금 2만5천 달러 징계를 받았고, 2019년 10월에는 관중석을 향해 공을 던져 역시 벌금 2만5천 달러를 내는 등 거친 코트 매너로 유명한 선수다.

미네소타가 베벌리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벤 시먼스를 영입하는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기 때문에 베벌리가 이번 비시즌에 또 팀을 옮길 가능성도 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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