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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카자흐 대통령 방한 중 靑 앞에서 의총 연 국힘에 "국가 이미지 손상"

아시아경제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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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중산층 70%를 위한 경제성장 전략 및 실행계획, 제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중산층 70%를 위한 경제성장 전략 및 실행계획, 제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윤슬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이낙연 전 대표가 17일 국민의힘이 청와대 분수앞에서 긴급의원총회를 개최한 데 대해 "국민을 대신해 묻는다고 했지만, 사실관계에 부합하는 내용은 하나도 없었다"라며 "자중지란을 감추기 위한 뜬금없는 정치공세의 결말은 국가 이미지 손상과 국민의 실망일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1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의 뜬금없는 청와대 집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국민의힘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대통령에게 의문을 제기한다며 긴급의원총회를 열었다"라며 "모처럼 열린 정상회담에 흠집을 남겼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요즘 국민의힘은 지도부의 불화, 지도부와 대선주자의 반목, 국민의당 통합 무산 등 소란과 갈등이 가볍지 않다"라며 "그런 당내 문제에 쏠리는 국민의 차가운 시선을 외부로 돌리려고 느닷없이 대통령을 공격한 것으로 비친다"라고 꼬집었다.

이 후보는 "옹졸한 정치다. 더구나 그 날짜와 시간이 정상회담과 겹치는 것은 너무 개탄스럽다"라며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방한 중인 가운데 청와대 앞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연 국민의힘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광복절은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78년 만에 모셔온 날이었다"라며 "그 감격스런 '장군의 귀환'을 계기로 오늘 청와대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국내에서 개최된 첫 정상회담이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 대표는 "정치가 잘못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가와 국민에게 돌아간다. 정당보다는 국가와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로 발전시켜 가자"라고 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등 의원들이 1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등 의원들이 17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손팻말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한편 17일 국민의힘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열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충북 간첩단 사건 등에 대해 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주범들이 사건의 몸통으로 대통령을 지목하고 있는데도 대통령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라며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선거공작 사건에 대해 대통령은 사과할 의사가 있는가,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라고 말했다.

윤슬기 인턴기자 seul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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