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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 안간힘…8대 방역시설등

헤럴드경제 김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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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지역 유입을 막기 위해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안동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강원도 인제군의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로 발생된 가운데 경북 안동시가 8대 방역시설을 설치하는 등 가축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대 방역시설은 농장별 축산차량통제조치 강화, 내·외부 울타리, 입출하대, 방역실, 전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보관시설 등이다.

지난 7일 강원 고성군 ASF 발생농장과 역학관계에 있는 인제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모돈 시료 2건에서 ASF가 확인됐다.

인제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발견된 사례는 있지만, 농가에서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안동시는 지역 유입을 원천적으로 막기 위해 8대 방역시설 조기설치 등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안동시는 ASF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농장별 축산차량통제조치 강화방법, 내·외부 울타리설치, 입출하대, 물품반입시설, 축산폐기물보관시설 등 8대 방역시설 설치 필요성을 농가에게 강조했다.


시는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6000만원(보조 50%)을 확보해 차량통제시설과 전실 등 중점 방역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국비 1억5000만 원을 추가 확보해 8대 방역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농가는 ASF 발생과 전파를 막기 위해 농장·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며 “돼지에서 의심 증상이 없는지 면밀히 관찰해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속하게 신고해달라”고 당부 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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