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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김정한X구본길X김준호X오상욱, 펜싱 F4의 입담(종합)

헤럴드경제 임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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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캡처

SBS '집사부일체'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의 입담이 빛났다.

15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중 김준호의 얼굴을 본 이승기는 "연예인이냐"며 놀랐다.

그러자 김준호는 "대표팀에서 군기반장을 맡고 있는 꽃미남 검객 김준호다"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구본길은 "제가 선배인데 김준호 눈치를 본다"며 "경기 안풀리면 막 똑바로 안하냐고 해서 무섭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선배한테도 정신 안차리냐고 한다"며 솔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본길은 최근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 "실감하고 있다"며 "공항에 딱 들어왔는데 할리우드 스타가 된듯한 느낌이었는데 딱 입국하니까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더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처음엔 조금 부담스러웠는데 이것도 맛을 좀 보니까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하니까 즐기는 중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김준호는 "맞긴 하는데 그걸 굳이 본인 입으로 말하냐"고 면박을 줬고 구본길은 "그럼 누구 입으로 말하냐"며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가르키며 "그럼 이분들이 말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정한은 구본길에 대해 "평소 텐션이 높아서 양세형 텐션을 잡아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구본길은 "사실 큰 그림이다"며 "메달 딴 목적은 방송에 한번 뛰어들어 보겠다는 것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반면 오상욱은 "난 아직 선수 길이 창창하다"며 막대다운 면모를 보였다.

또 김정한은 2020 도쿄올림픽 사브르 남자 단체전 준결승전인 독일과 경기에 대해 "저 장면을 경기 끝나고 100번 정도 봤는데 정말 눈물 버튼이다"며 "요즘 느끼는데 내년이면 불혹이라 그런지 호르몬에 변화가 있는지 눈물이 좀 많아졌다"고 말했다.


구본길은 "그때 우리가 같이 생활하고 그랬는데 김정환이랑 눈만 마주쳐도 눈물이 나고 그랬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주책이다"며 "결승전이 남았는데 시합이 다 끝난 것 마냥 행동하길래 형들에게 정신차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펜싱 F4가 함께 펜싱 수업을 하게 됐다. 샤우팅, 하체힘, 민첩성 등을 함께 수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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