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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여자)아이들 수진, 탈퇴…이대로 끝?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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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본명 서수진)이 학교 폭력 논란으로 결국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4일 “서수진에 관련된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금일 부로 서수진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여자)아이들은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여자)아이들이 더욱 성숙한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수진은 지난 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학생 시절 학교 폭력 폭로글이 올라와 논란이 불거졌다. 이어 같은 중학교 출신 아역배우 서신애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해자임을 고백해 더 큰 충격을 안겼다.

수진은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며, 큐브는 수진의 학교폭력 가해를 주장한 글 게시자와 악플러 등을 고소하기도 했다. 이후 추가 폭로와 동창의 반박이 이어지면서 결국 수진은 지난 3월 모든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수진은 다시 한번 학폭 의혹을 부인하며 서신애에게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서신애는 수진으로부터 중학교 시절 불쾌한 욕설과 인신 공격 등 피해 사실을 밝혔지만, 수진과 소속사는 침묵으로 대응했다. 이후 수진의 팀 탈퇴를 알린 것.


이러한 과정에서 수진의 팬들이 폭로글을 작성한 A 씨와 서신애를 향한 무분별한 인신 공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14일 수진의 팀 탈퇴 소식이 전해지자 A 씨와 서신애의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에 몰려가 악성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여기에 수진과 소속사 큐브의 대응에도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피해자에 대한 사과도 없고, 수진 팬들의 피해자를 향한 2차 가해에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게다가 여론의 눈치만 보다가 결국 논란 6개월 만에 탈퇴를 알렸다. 팀 탈퇴 일 뿐 큐브와의 계약해지는 아니다. 향후 솔로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

과연 (여자)아이들이 ‘학폭 그룹’ 꼬리표를 떼고 다시 비상할지, 또 탈퇴한 수진의 다음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제공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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