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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가입자 쑥…SK텔레콤, 신규 단말기 없이도 호실적 -한국투자

머니투데이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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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SK텔레콤이 신규 단말기 없이도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SK텔레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6만원을 유지했다.

SK텔레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7% 늘어난 4조8200억원, 영업이익은 10.6% 증가한 3966억원으로 집계됐다. 무선 사업부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오태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단말기 출시가 없었음에도 5G 가입자가 전분기대비 96만명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자회사 이익 기여도는 11번가 적자 영향으로 682억원으로 낮아졌다.

부문별 매출액은 무선 2조 5600억원, 미디어 9971억원, S&C(세이프티&케어) 3698억원, 커머스 2110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 부문은 2분기 IPTV (인터넷TV) 가입자 13만8000명을 확보하며 가입자 순증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뿐 아니라 SK텔레콤은 7월 가상회의에서 모임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출시했고 8월말에는 미디어와 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전국민 대상 구독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 분기배당은 2·3분기 2500원, 4분기엔 최소 5000원이 될 전망이다.


오 연구원은 "5G 가입자 증가에 기반한 실적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 5G 점유율을 14개월 연속 높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1조 5400억원으로 전망된다.

그는 "통신망 제공 업체에서 구독형 서비스 플랫폼 업체로 변모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프리미엄 가입자를 구독 서비스 고객으로 결속하면 자회사의 자체 서비스를 부각시키고 장기적으로 마케팅 경쟁에서 탈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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