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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버터', 빌보드 '핫 100' 4위…1위는 저스틴 비버 '스테이'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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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박종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박종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박종민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9일(현지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버터'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8월 14일자) 4위였다. 지난주보다 세 계단 떨어졌지만 여전히 '톱5'에 들어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1위는 저스틴 비버의 '스테이'(Stay)였다.

빌보드는 '버터'가 지난 5일까지 주간 집계에서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3160만, 다운로드 수 7만 9200건으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0번째 1위를 했다고 설명했다. 각각 전주 대비 4% 증가, 30% 감소한 수치다.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20위권에 복귀했다.

지난 5월 21일 전 세계에 공개된 후 6월 5일자 '핫 100'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한 '버터'는 7주 연속 정상을 지켜 방탄소년단 자체 최고 신기록을 쓴 곡이 됐다. '버터'는 발매 후 통산 9번 1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에는 또 다른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1위, '버터'가 2위를 차지해 기존 곡에서 새로운 곡으로 1위 바통 터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은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오른 '핫샷 데뷔' 후 7주 이상 정상을 지키다 자신들의 다른 곡으로 '핫 100' 1위를 이어간 유일한 그룹이 됐다. 빌보드 62년 역사상 최초다.

'버터'는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라인과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경쾌한 서머 송으로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어 너를 사로잡겠다는 고백이 담긴 곡이다. 멤버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군무와 쿨한 매력을 강조한 안무도 관전 포인트다.

피아노 연주와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퍼미션 투 댄스'는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내용을 담은 경쾌하고 신나는 팝 댄스곡이다. '즐겁다', '춤추다', '평화'를 의미하는 동작을 넣은 '수어 퍼포먼스'가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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