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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올림픽 최고 성적 냈지만 스가 차기 총리 적합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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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前자민당 간사장 19% 1위…고이즈미 환경상 18% 2위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일본 주요 매체 여론조사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있다.

10일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7~9일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서 스가 내각의 지지율이 35%를 기록해 지난달(37%)에 이어 자체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부지지율(지지하지 않는 응답자의 비율)은 54%로 지난해 9월 내각 출범 이후 역대 최대치였다.

스가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전날 아사히신문 여론조사에서 28%로 나타나 역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날 보도된 민영방송 TBS 계열 매체 JNN 여론조사에서도 스가 내각을 지지한다는 사람은 지난달 조사보다 10.1포인트(p) 하락한 32.6%로 최저치를 경신했다.

특히 요미우리 조사에서 스가 총리가 얼마만큼 총리를 계속하기를 원하느냐고 묻자 '당장 교체하라'가 18%, '올해 9월 자민당 총재 임기까지'가 48%로 연임에 반대하는 사람이 총 66%에 달했다. 이는 지난 6월 조사보다 7%p 상승한 것이다.


차기 총리로 적합한 인물로는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1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이 18%로 2위,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상이 17%로 3위를 기록했다.

스가 총리는 여기서도 3%의 지지를 받는데 그쳤다.
pb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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