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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이 제시한 합당 마지노선 날, 안철수 "숙고의 시간 갖겠다"

머니투데이 안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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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안채원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사진=뉴스1


[the300]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일 국민의힘과의 합당에 대해 "이번 주 동안 숙고의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그동안 통합 관련해서 많은 분들의 다양한 견해를 들었다"며 "결심이 서는 대로 국민과 당원동지들께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휴가 기간 동안 자신도 합당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휴가를 떠난다. 이 대표는 안 대표에게 만남을 요청하며 휴가를 가기 전까지 합당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해왔다.

국민의당은 이 대표의 이같은 압박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 대표와 안 대표는 아직까지 만남을 갖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양당은 합당을 위한 실무협상단을 꾸리고 협상에 나섰다. 하지만 새 당명 등 일부 쟁점에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을 종료했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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