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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Swing] 부활을 예고한 오지현의 티샷

헤럴드경제 박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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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오지현(25)이 3년 만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오지현은 1일 제주도 서귀포시 우리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 상금 9억원)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7승을 달성한 오지현. [사진=KLPGA]

통산 7승을 달성한 오지현. [사진=KLPGA]



부활을 예고한 오지현의 올 시즌 퍼포먼스는 드라이버 샷 비거리가 248.8야드로 15위, 페어웨이 정확성은 67.38%여서 94위, 그린 적중률은 71.89%로 41위이다. 평균 타수는 71.61타로 22위에 올라 있다.

오지현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올해 개막전이 열린 롯데렌터카오픈에서 촬영했다. 신장 169cm의 큰 키에 긴 팔다리로 부드럽고 강한 스윙을 가졌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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