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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버터'·'PTD'로 오리콘 스트리밍 1·2위 4주째 독식

연합뉴스 오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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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서도 정상
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어 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와 '버터'로 일본 오리콘 스트리밍 차트를 4주 연속 휩쓸었다.

4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퍼미션 투 댄스'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약 1천317만회 재생돼 주간 스트리밍 랭킹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약 1천146만회 스트리밍된 '버터'가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4주 연속으로 이 차트 1·2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지난달 19일 자 오리콘 스트리밍 랭킹에서는 '버터'가 1위를, '퍼미션 투 댄스'가 2위를 차지했고 이후 3주 동안은 서로 자리를 바꾼 채 순위를 유지했다.

'퍼미션 투 댄스'는 일본 유명 라디오 방송국 제이-웨이브(J-WAVE)가 발표한 '도쿄 핫 100'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버터' 역시 앞서 6주간 이 차트 정상을 유지해 올해 최다 1위 곡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도쿄 핫 100'은 제이-웨이브 모든 프로그램에서의 곡 방송 횟수와 투표로 진행되는 청취자 포인트, 도쿄도 내 주요 CD 판매점의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등을 종합해 순위를 내는 차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9주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빌보드의 또 다른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가 이날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올리비아 로드리고, 도자 캣 등을 제치고 통산 19번째 1위를 기록했다. 역대 그룹 부문 최다 1위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ra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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