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1.7 °
더팩트 언론사 이미지

강병원 "윤석열, 분노유발자에 대선 전전 NG 전문 배우"

더팩트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정식품' 발언과 해명에 대해 "무더위와 코로나로 힘겨운 국민의 분노유발자요, 대선 전전하는 NG 전문 배우"라고 힐난했다. /더팩트 DB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정식품' 발언과 해명에 대해 "무더위와 코로나로 힘겨운 국민의 분노유발자요, 대선 전전하는 NG 전문 배우"라고 힐난했다. /더팩트 DB


"부정식품 발언 해명하며 '식품표시기한 표시법' 물타기"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정식품' 발언과 해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강 최고위원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윤 전 총장의 부정식품 발언과 해명을 언급하며 "제가 대표 발의한 식품소비기한 표시법을 일명 물타기 수단으로 악용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윤 전 총장이 언급한 부정식품의 사전적 의미는 식품위생법에 어긋나는 재료나 방식으로 만든 식품이다. 소위 유해첨가물이나 상한 재료 이런 것들 사용하는 식품"이라고 덧붙였다.

강 최고위원은 "식품소비기한 표시법의 소비기한은 보관 준수했을 경우 소비자가 식품을 먹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식품소비기한"이라면서 "당연히 식품위생법에 합당한 재료와 방식으로 만들었고 기한도 준수한 것을 전제로 한 법이다. 식품소비기한 표시법은 소비자 단체와 환경단체도 찬성하는 가운데 국회에서 통과됐고, 이미 글로벌스탠다드로 적용되는 식품 유통기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소비기한을 표시해 유통기한 현실화와 불량식품을 용인하자는 윤 전 총장 주장이 어떻게 같은 선상이냐"고 따지며 "윤 전 총장의 없는 사람은 부정식품 그 아래라도 먹을 수 있어야 한다는 발언은 서민 선택권 넘어선 위생 불량 식품 허용하자는 주장으로 국민들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최고위원은 "한우로 만든 수제 버거와 패스트푸드 햄버거 가격이 다른 게 당연하다. 그러나 저렴한 음식이라도 폐기대상 용인돼 유해첨가물 다르게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는 "윤 전 총장은 계속해서 국민들 깜짝 놀라게 하는 망언 쏟아내고 있다"며 "무더위와 코로나로 힘겨운 국민의 분노유발자요, 대선을 전전하는 NG 전문 배우다"고 힐난했다.

cuba20@tf.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앤더슨 디트로이트 계약
    앤더슨 디트로이트 계약
  2. 2트럼프 FIFA 평화상
    트럼프 FIFA 평화상
  3. 3코리아컵 결승전
    코리아컵 결승전
  4. 4김건희 집사 게이트 조영탁
    김건희 집사 게이트 조영탁
  5. 5손흥민 토트넘 복귀
    손흥민 토트넘 복귀

더팩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