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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승 도전’ 류현진, 토론토 이적 후 첫 로저스 센터 마운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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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현진은 2021년 8월 4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상대로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류현진은 2021년 8월 4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상대로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34)이 로저스 센터 첫 등판을 앞두고 있다.

류현진은 4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상대로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장소는 토론토 홈구장 로저스 센터다. 로저스 센터 등판은 토론토 이적 후 처음이다. 그는 “드디어 우리도 진정한 홈에서 경기를 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류현진은 ‘에이스’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는 중이다. 지난달 30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에서 6이닝 동안 2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투구로 시즌 10승(5패)째를 거두며 빅리그 4번째 두 자릿수 승수를 쌓는데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평균자책점도 2점대로 낮췄다.

직전 등판 좋은 투구 컨디션을 클리블랜드전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사다. 토론토의 전날(3일) 2-5 패배 설욕도 앞장서야 한다.

토론토는 홈구장 로저스 센터에 돌아온 이후 열린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해 4연승 기세를 이어가다가 전날 패배로 흐름이 끊겼다. 와일드카드 진출권을 얻기 위해 오클랜드와 벌어진 4경기 차를 줄여야 한다.

홈 팬들 곁으로 돌아온 토론토가 류현진을 앞세워 와일드카드 진출 희망을 이어갈 수 있을까.


상대 클리블랜드도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진출 티켓 차지를 위한 경쟁을 이어가는 중이다. 류현진과 경쟁하게 될 클리블랜드 선발투수는 잭 플레삭으로 올 시즌 14경기에서 6승 3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 중이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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