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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김소혜, '귀문' 시사회 정상참석 "보는 내내 긴장했다"

스포티비뉴스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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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소혜가 최근 불거진 일련의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영화 '귀문' 시사회에 참석했다.

김소혜는 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영화 '귀문'(감독 심덕근)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 화상 생중계로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불거진 학교폭력(이하 학폭) 의혹이 재점화된 이후 첫 공식석상이다.

김소혜는 이날 "영화를 보고 나와 영혼이 나가있는 상태다. 사실 이 영화가 어떻게 진행되는 지 알면서도 보는 내내 긴장하며 떨면서 봤다. 그런데 4DX로도 한 번 더 보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N차 관람을 꼭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겁이 없는 상태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인물이다보니 차별점을 어떻게 할 지 감정선에 대한 고민을 했다. 열심히 적으며 연구를 해보려 헀다"고 말했다.

앞서 김소혜 소속사 에스앤피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학교폭력위원회에서 가해자로 조사를 받고 사과한 사실이 있으나 이후 오해를 풀었다"라고 밝혔다.

김소혜 소속사는 과거 김소혜와 관련해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이하 학폭위)가 열린 적이 있으나 다른 학생과 오해로 인한 다툼 때문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시 당사자를 직접 만나 사과를 하고 서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었던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소혜의 학교폭력 가해를 주장했다가 경찰로부터 혐의없음(불송치) 결정을 받은 A씨가 불송치 이유를 "학교폭력위원회 처벌 기록이 있었다"고 밝히면서 김소혜 측이 거짓 해명을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A씨는 "불송치 이유서를 보니 그 애가 학교폭력위원회에서 처벌 받은 기록이 있고, 그 애가 공인인 바 비방의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내 혐의가 없다는 판결이었다"고 김소혜가 학교폭력위원회에서 처벌을 받은 내용이 담긴 문서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 도진(김강우)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8일 개봉.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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