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춘천 시·도의원 11명, 이낙연 후보 지지 선언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 춘천지역 시·도의원 11명이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이낙연 전 총리를 지지하고 나섰다.

민주당 춘천 시·도의원 기자회견 [촬영 이상학]

김은석 춘천시의원 등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은 2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이낙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중 춘천과 강원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으며, 춘천의 새로운 백 년 비전을 함께 할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낙연과 함께하는 춘천시민 1천여 명의 시민특보단과 1만5천여 명의 선거인단 조직화에 끝까지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낙연 후보의 대역전 드라마를 춘천에서부터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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