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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초특급 유망주, 프로 계약 체결...2024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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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알피 데바인이 토트넘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데바인과 첫 프로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 오늘 17살 생일을 맞은 데바인은 2024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04년생인 데바인은 2020년 위건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토트넘 내부에서 데바인을 향한 기대치는 상당히 높다. 기록만 봐도 그렇다. 데바인은 지난 1월 마린FC와의 FA컵 경기에서 토트넘 1군 데뷔전을 가졌는데, 데바인은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연소 출전, 최연소 득점자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데바인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뛸 수 있는 영리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직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경험은 없지만 이번 시즌 임대를 가지 않는다면, 1군에서 간간히 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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