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승민 고발

연합뉴스 류수현
원문보기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 방해하려 SNS 등 통해 허위사실 공표"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와 국민의힘 대선주자 유승민 전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재명 경기도지사(왼쪽)와 국민의힘 대선주자 유승민 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소득은 제1 공약이 아닌 핵심 정책'이라고 밝혀왔는데도, 유 전 의원은 이 지사가 마치 말을 바꾼 것처럼 허위 사실을 공표해 이 지사의 신뢰성과 정직성을 깎아내렸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이 단체는 "이 지사의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을 방해하고, 경선에 당선되더라도 부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 추후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지 못 하게 하려는 목적"이라며 "이 후보의 명예와 신용의 실추를 넘어 유권자들의 선택을 오도하고 선거 공정성 및 객관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측은 유 전 의원이 지난 23일 한 언론 인터뷰에서 "기본소득에 대해 자신의 공약이 아니라고 발을 뺐다가 다시 들고나왔다"며 이 지사를 겨냥한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서 "'기본소득이 내 공약이 아니다'라고 했던 이 지사가 '내 공약이다'로 또 말을 바꿨다"며 "신뢰는 일관성과 정직성에서 나온다. '그때그때 달라요'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신뢰할 수 있겠는가"고 재차 비판했다.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는 지난해 12월 6일 출범했다. 수원시에 본부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18개 광역본부와 60여개 시군본부가 차례로 꾸려졌다.


이 지사의 핵심 정책인 기본소득 설계자로 불리는 강남훈 한신대 교수가 김세준 국민대 교수와 공동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트럼프 가자 평화위
    트럼프 가자 평화위
  3. 3조코비치 호주오픈 3회전
    조코비치 호주오픈 3회전
  4. 4대통령 피습 테러
    대통령 피습 테러
  5. 5장동혁 단식 중단
    장동혁 단식 중단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