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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전력난 극복 에너지 절약 ‘앞장’

아주경제 허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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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냉방온도 26∼27도 준수, 냉방기 순차운휴 등
여름철 절전 포스터.

여름철 절전 포스터.



충남 예산군은 전력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난 극복을 위해 7월 5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지정하고 소속기관과 함께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냉방설비 가동 시 적정 실내온도 준수, 조명 및 옥외광고물 전기기기의 합리적 이용,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조치사항 이행, 냉방기 순차운휴 등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등에 나서고 있다.

여름철 가정과 상가 등 일반건물의 실내 적정온도는 26℃, 공공기관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실내 냉방온도 기준을 예년보다 1℃ 낮은 27℃로 완화해 시행 중이며, 비전기식 냉방설비(가스·지열냉방 등)를 60% 이상 가동하는 건물은 26℃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학교, 도서관, 민원실, 의료기관, 아동·노인복지시설, 대중교통시설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은 냉방온도 제한 예외시설로 정해 자율적으로 적정 냉방온도를 관리하게 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셋째 주까지 5주간은 냉방기 순차운휴 지침에 따라 예산군청사에 오후 4시 30분부터 30분간 냉방기 부하를 최소화하고 있다.

군민을 대상으로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근무복장 간소화 등 생활 속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으로 국가적인 전력난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 에너지 부족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허희만 기자 hmher@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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