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사진=헤럴드POP DB, 다홍이 SNS |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방송인 박수홍이 결혼 축하 선물을 인증했다.
29일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별다른 멘트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28일 23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의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박수홍은 "제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한다"며 "이제는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제게 삶의 희망을 준 다홍이의 아빠로서 우리 가정을 위해 살고 평범한 가족을 꾸리려 한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에 많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한편 박수홍은 현재 자신의 매니저로 30년 간 근무한 친형, 형수와의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박수홍은 친형 부부의 횡령을 주장하며 서울서부지검에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친형 측은 횡령 의혹 등을 전면 부인하는 상황이며, 최근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민사 소송까지 제기한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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