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추미애, 2호 공약은 ‘신세대 평화’… “2000억원 청년평화기금 설치, 남북 교환학생 추진”

세계일보
원문보기
“남북 경협 사업에 5% 이상 청년 고용 할당 의무화” / “남북 교류협력과 평화체계 구축” /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도전과 희망의 기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9일 “2000억원 규모의 청년 평화 기금을 설치해 남북한 청년들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남북한 청년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술 상용화 사업,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성장 산업, 기후 위기 대응 활동 등에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북협력기금 일부와 정부 출연금, 외부 출연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대통령 임기 내 1조 원 규모까지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추 전 장관은 남북 경제협력 사업에 대해 청년 고용할당제 5% 이상 의무화를 실시하겠다는 공약도 내놨다.

그는 “국내의 (경협) 진출기업들이 신규로 채용하는 인원에 할당제를 적용해 청년 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남북한 대학교 간 교환학생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추 전 장관은 “초기에는 국공립대학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성과 관리를 통해 사립대학교 등에도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다”며 “교환학생의 신변 보호·안전 조치는 남북 당국자 간 협의를 통해 확보하고 그 이전이라도 사이버강의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한반도 청년 정상회담 개최, 남북한 유스 올림픽 개최, 한반도 역사·문화 청년대학생 탐방단 구성 공약도 발표됐다.

추 전 장관은 “남북 교류협력과 평화체계 구축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은 물론 도전과 희망의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직접 깨닫게 해야 한다”며 “미래의 주역이 청년세대에 다시 평화와 통일의 꿈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도쿄전력 원전 경보음
    도쿄전력 원전 경보음
  3. 3김병기 공천 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 헌금 의혹
  4. 4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5. 5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