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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尹측 '김건희 동거설' 고발에 "국민이 알고 싶어한다"

머니투데이 최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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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오전 경남도청 앞 정문에서 김경수 도지사 지지자들과 함께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2021.7.21/뉴스1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오전 경남도청 앞 정문에서 김경수 도지사 지지자들과 함께 플래카드를 들고 있다. 2021.7.21/뉴스1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동거설'과 관련해 "20대 대한민국 대통령 후보인 사람은 그가 누구라도 가족이든, 가까운 친척이든, 본인이든, 이렇게 검증하는 건 당연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29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윤석열 캠프가 '김건희 동거설'을 보도한 '열린공감tv'를 고발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의원은 "공인이 되고 국가를 경영할 대통령 후보기 때문에 주위 가까운 친인척, 여러 가지 현안들에 대해서 국민들이 알고 싶어 한다"라며 "우리가 장관 청문회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발가벗긴 거 아닌가"라고 설명했다.

앞서 열린공감tv는 지난 26일 김씨 동거설의 상대방인 A변호사(전 검사) 모친(94)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부남이었던 A변호사가 과거 김씨와 동거한 게 사실이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A 변호사는 노모의 치매 진단서와 처방전을 공개하며 열린공감tv를 향해 "당신들은 부모도 없나. 사죄하고 도덕적, 법적 책임을 지라"고 밝혔다. 윤석열 캠프 측도 "패륜취재"라고 비판하며 열린공감tv 정천수 대표, 강진구 기자 등 3명을 주거침입 및 정통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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