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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이 본 BTS 성공비결…아리랑TV '포린 코레스폰던츠'

뉴시스 남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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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리랑TV '포린 코레스폰던츠'(사진=아리랑 TV 제공)2021.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아리랑TV '포린 코레스폰던츠'(사진=아리랑 TV 제공)2021.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아리랑TV는 29일 오후 8시 외신기자들의 토론 프로그램 '포린 코레스폰던츠'에서 방탄소년단(BTS)의 성공 비결을 다룬다.

방송에는 잭 바튼 프리랜서 기자, 스페인 EFE통신의 안드레스 산체스 기자, 일본 NNA의 사카베 테쓰오 기자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영향력을 예측했다.

또 캔디스 앱스 로버트슨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교수를 연결해 방탄소년단의 음악에 담긴 사회적 메시지를 살펴본다.

외신 기자들은 방탄소년단의 성공 비결로 '팬들과의 소통'을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바튼 기자는 "방탄소년단의 가장 큰 성공 비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팬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산체스 기자는 "방탄소년단과 팬덤 사이에는 그동안 보지 못한 방식의 의사소통이 있다"고 부연했다.


바튼 기자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은 10대의 고민이나 사회 문제 등 시대정신을 건드렸다"고 분석했다.

로버트슨 교수는 '글로벌 시민의식' 개념을 설명하며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메시지는 글로벌 시민의 정의를 나타낸다"며 "지난해에는 앨범 '맵 오브 더 솔'의 발매와 함께 많은 사람이 접근할 수 있는 글로벌 아트 프로젝트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방탄소년단이 정부 공식 특별사절에 임명돼 오는 9월 유엔 총회 무대에 서는 것과 관련해서 "이는 방탄소년단이 이미 외교적 역할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방탄소년단이 한국의 소프트 파워를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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