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한진중 필리핀 수빅조선소, 북미기업에 곧 매각"

서울경제 김기혁 기자
원문보기
필리핀 대통령실 대변인 "협상 거의 끝나가"
한진중공업 자회사인 필리핀 수빅조선소가 곧 매각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리 로케 필리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투자자들과 협상이 거의 끝나간다"고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수빅자유구역관리청(SBMA) 윌마 에이스마 청장도 이날 "수빅조선소가 연내 다시 운영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북미 기업이 백기사로 나섰다고 말했다. 정확히 어떤 기업이 백기사로 나섰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이 미국 사모펀드(PEF) 서버러스와 함께 수빅조선소를 인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스탈과 서버러스는 지난 2019년 수빅조선소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오스탈은 이날 성명에서 "비밀유지약정에 따라 우리가 어떤 조선소를 살펴보고 있고 잠재적 사업파트너가 어딘지 특정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서버러스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남중국해에 접한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한 수빅조선소는 한때 수주량 기준 세계 10위권 조선소로 꼽혔으나, 2019년 자금난으로 13억 달러(약 1조 5,000원)의 채무를 진 채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무인기 영공 침범
    무인기 영공 침범
  2. 2이민성호 레바논 대역전승
    이민성호 레바논 대역전승
  3. 3이란 시위 레드라인
    이란 시위 레드라인
  4. 4신봉선 양상국 관계
    신봉선 양상국 관계
  5. 5송승환 시각장애
    송승환 시각장애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