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에 경례하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27일 남북 통신연락선이 13개월여 만에 전격 복원된 데 대해 "다시 남북의 시간이 시작됐다"고 평가하며 인내심을 갖고 남북관계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 장관은 취임 1년을 맞은 이날 오후 통일부 직원들에게 전송한 '통장(통일부 장관)입니다. 퇴근길 앞두고 몇 자 남깁니다' 제목의 문자메시지에서 "오랜 진통 끝에 남북 간 통신선을 복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실낱같은 대화의 끈을 희망으로 키워가며 온전히 통일부가 중심이 되어 평화와 남북협력의 길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섣부른 낙관은 금물이다. 당연히 호언장담하기도 이르다"면서 "지뢰밭이 있으면 하나하나 제거하고 폭풍우가 밀려와도 물러서지 않고 뚫고 나가야 할 길"이라고 직원들에게 인내심을 주문했다.
그는 남북관계상 "때로는 인내심과 끈기가 우리의 무기"라며 "통일부의 시간을 다시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도 청와대가 발표한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발표문을 게시하며 "이제 시작이다. 개성공단, 이산가족 상봉 등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짤막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 장관은 지난해 6월 북한이 남측 일부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통신연락선을 단절하고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해 남북 간 긴장이 크게 고조된 직후인 작년 7월 27일 통일부 장관에 취임했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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