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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태양광 전력 계량 안 돼… 추정 방안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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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등 계량이 파악되지 않는 일부 발전설비에서 생산한 전력량에 추정안을 마련해 보라고 지시했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이 오전 참모회의에서 “태양광 에너지 등 신재생 에너지 비율을 산정할 때 가정용 태양광,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등 일부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생산한 전력은 계량되지 않아 실제를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할 수 있다”며 “현재 전력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계량되지 않는 전력량을 파악하는 것은 전력수급의 관리뿐 아니라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세울 때에도 꼭 필요하므로, 추정 방안을 마련해보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지시는 전체 태양광 발전량을 정확히 측정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명확히 하자는 취지의 지시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폭염으로 고생하는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위한 소방관용 회복지원차량 지원과 관련 “소방관용 회복지원차량은 고유의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할 경우들이 있으므로,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회복지원차량을 확보하여 이동식 쉼터를 비롯해 다목적으로 사용할 것을 검토해 보라”고 지시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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