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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서 5G 매출비중 69%…애플-삼성 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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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급속히 5G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1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갤럭시S21을 비롯한 5G 스마트폰 매출액 비중은 69%에 달했다.

27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5G 스마트폰의 매출은 전체의 69%를 차지했다. 출하량 기준으로는 전체의 39%에 해당했다.

1년 전인 2020년 1분기만해도 5G 스마트폰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출 기준 17%, 출하량 기준 7%에 그쳤으나, 코로나19 확산 가운데서도 전 지역에서 5G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 출시는 5G 시장 확대의 주요 전환점이 됐다. 이후 올 1분기에도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이 출시되며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5G 스마트폰 사용은 전 지역에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애플이 아이폰12를 지난해 4분기 첫 출시하면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올해 1분기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반면, 5G 스마트폰 출하량은 7% 증가했다. 1분기 삼성전자 갤럭시S21시리즈, 샤오미 Mi11시리즈 등 신모델 출시가 이어지며 애플의 감소세를 상쇄한 것으로 파악된다. 레노보, 비보, 오포, 리얼미 등 많은 제조사들이 중저가 5G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면서 5G 시장이 매출과 출하량면에서 성장했다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덧붙였다.


애플은 5G 스마트폰 시장에서 올 1분기 매출액, 출하량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출하량 기준 업체별 점유율은 애플 34%, 삼성 13%, 오포 13%, 비보 12%, 샤오미 10% 등 순이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애플 53%, 삼성 14%, 오포 7%, 비보 7%, 샤오미 6% 등 순이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금까지는 플래그십 제품군을 중심으로 5G 수요가 발생했지만, 앞으로는 가격 민감도가 높고 효율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5G 보급이 늘 것"이라며 "제조사의 보급형 모델 출시와 신흥국 중심의 5G 전환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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