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BTS 팬인 사춘기 딸, 군대 보내고 싶다" (우도주막)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희선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팬인 딸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tvN '우도주막'에서는 김희선이 딸을 언급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선은 손님들과 대화를 나눴고, "결혼을 서른에 해서 서른둘에 애를 낳아서 초등학교 6학년이다. 사춘기 진짜 미쳤다"라며 털어놨다.

이어 김희선은 "방탄 정국을 너무 좋아한다. 아미 보내버리고 싶다. 그 아미 말고 군대 보내버리고 싶다. 그렇게 아미를 좋아하면. 하루에 (방탄소년단 노래) 그것만 듣는다"라며 하소연했다.

한 손님은 "그래야 순위가 올라간다. 방탄 노래 뜻 좋다. '내가 이렇게 잘난 건 우리 엄마 때문이야' 이런 뜻이다"라며 밝혔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