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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등 대입 관계자 8월 10일부터 화이자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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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뉴스1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이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뉴스1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올해 대학입학시험을 준비하는 고3 이외 수험생과 대입전형 관계자 등 10만여 명에 대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다음 달 10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접종 대상은 9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응시자 중 접종 신청자,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를 통해 기한 내 접종을 신청한 대입수험생과 대입전형 관계자다.

앞서 정부는 올해 9월 모의평가를 신청하면 수능 응시자로 보고 백신을 우선 접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3 재학생을 제외한 9월 모의평가 신청자는 10만9,000여명으로 이 중 89.5%인 9만8,000여 명이 백신 접종에 동의했다. 대입전형 관계자는 대학 입학사정관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 출제 업무 담당자 등으로 1,800여 명이다.

백신 1차 접종은 8월 10일부터 14일, 2차 접종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접종 대상자는 28일 2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코로나19예방접종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위탁의료기관을 선택해 접종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이윤주 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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