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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 30대 여성 추락사…사촌 여동생은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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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뉴스1


성남에서 사촌지간인 20~30대 여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 아파트 14층에서 30대 여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뛰어내렸을 것으로 보고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이날 오후 3시30분쯤 수정구 한 주택 내부에서 20대 여성 B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B씨는 A씨의 사촌동생이었으며 이들은 동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B씨와 다투다가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국과수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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