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野, 정연주 방심위원 위촉 반발…靑 항의방문도

연합뉴스 이은정
원문보기
국민의힘 몫 방심위원 3명 중 1명은 추천
질의하는 박대출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질의하는 박대출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청와대가 추천한 정연주 전 KBS 사장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자 즉각 반발하며 철회를 요구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대출 의원은 SNS에 "'어방정(어차피 방심위원장은 정연주)'이란 말이 결코 헛소문이 아니었다"며 "호선이라는 형식을 거쳐 위원장으로 내리꽂게 될 것은 불문가지"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정권에 유리한 편향방송은 봐주고 정권에 비판적인 방송은 재갈을 물리겠다는 의도가 아니라면 이처럼 노골적인 편향인사를 내리꽂을 수 없다"며 "방심위가 아니라 '방탄위'"라고 했다.

신인규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언론의 공정성을 무시한 것으로 야당과 시민사회 단체의 진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에도 귀를 닫은 것으로 보인다"며 "문재인 정부는 오로지 대선승리에만 집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신 상근부대변인은 "가장 정치적으로 중립성이 보장된 인사가 가야 할 자리에 가장 정치적인 인사를 내정함으로써 언론과 선거를 정권의 입맛에 맞게 길들이려고 애를 쓰고 있는 것"이라며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과 박 의원, 당 미디어특위 위원장을 맡은 윤두현 의원은 이날 청와대를 항의 방문한다.


국민의힘은 앞서 야당에 배정된 3명의 방심위원 중 1명은 추천했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청와대에서 정 전 사장을 지명하자 야당 몫 2명을 추천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a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아시안컵 4강 한일전
    아시안컵 4강 한일전
  2. 2캐릭 감독 데뷔전
    캐릭 감독 데뷔전
  3. 3박신혜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언더커버 미쓰홍
  4. 4장동혁 쌍특검 단식
    장동혁 쌍특검 단식
  5. 5장우진 조대성 WTT 우승
    장우진 조대성 WTT 우승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