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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상승, 40% 회복…‘도쿄올림픽 불참’ 여론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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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 부동산 정책·코로나19 대처 미흡 등
문재인 대통령. 뉴스1

문재인 대통령. 뉴스1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에 비해 2%포인트(p) 상승한 40%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한국갤럽은 지난 20~22일 전국 18세 이상 1003명에게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40%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부정평가는 51%로 지난주에 비해 1%p 하락했고,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에서 32%-56%, 30대는 50%-40%, 40대는 50%-43%, 50대는 42%-53%, 60대 이상은 31%-57%로 집계됐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국제관계‘가 지난주 대비 10%p나 오른 24%를 차지했다.

국내에서 파장을 일으킨 소마 히로히사 일본대사관 총괄공사의 망언 등의 영향으로 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불참을 결정하자 여론이 호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과 ‘코로나19 대처 미흡’이 23%,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이 12%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7%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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