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4.6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국민의힘 이양수, 윤석열 첫 공개지지…"대선 경쟁력 위해"

이데일리 장영락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당에서는 처음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공개지지 의사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 의원(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은 22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예비후보를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지 뜻을 밝혔다.

이 의원은 “여야를 막론하고 후보 면면을 보면 국민의 눈높이에서 벗어나 있는 인물들이 많다”며 “국민은 다시 희망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에 목말라했다. 그 순간 국민을 향해 묵직한 울림을 전해준 한 사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물론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역할에 충실하며 부당함에 맞서 소신을 펼친 게 전부라고 할 수도 있다”면서도 “그의 행동은 폭주하는 문재인 정권에 제동을 걸었고, 국민이 하나 되어 정권교체를 외치는 계기를 마련한 매우 의미가 큰 저항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국민은 윤석열 예비후보의 그런 모습을 지켜보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 국민과 국가를 위해 기꺼이 자기희생을 할 줄 아는 윤석열 예비후보에게 국민은 그토록 바라던 새정치를 펼쳐줄 것을 요구하며 지지하고 응원했다”고 이어갔다.

이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정치 선언 이후에도 “정당에 가입하지 않고 혈혈단신으로 정권에 맞서고 투박한 언어를 사용하며 국민 속으로 터벅터벅 들어갔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의원은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 ‘준비가 안됐다“. ”가족에 문제가 많다“. 등등 사실관계가 잘못된 근거 없는 주장부터 온갖 억측까지 더해지며 흠집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윤 전 총장을 둘러싼 논란 상황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당내 훌륭한 대선주자들이 많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기성정치에 대한 반성을 요구하고 정치패러다임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바꿔 달라는 국민의 여망이 가장 많이 담긴 윤석열 예비후보를 제대로 일으켜 세우고 함께 가야 범야권의 대선 경쟁력은 한층 더 올라가고, 국민이 그토록 간절히 바라는 정권교체를 기필코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혔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선언
    조진웅 은퇴 선언
  2. 2민경훈 축의금 루머
    민경훈 축의금 루머
  3. 3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4. 4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5. 5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