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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압수수색 진행, 확인 어려워…임의제출 방식으로 협조할 예정"

아시아경제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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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11일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청와대 모습./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청와대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압수수색을 거부한 것과 관련, 청와대가 "임의제출 방식으로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1일 오후 압수수색 진행 상황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해 "?압수수색 진행 상황 등은 수사와 관련한 사안으로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비서실 등은 국가보안시설로 지정되어 있고, 보안 사항을 다루는 업무 특성상 관련 법률에 따라 압수수색영장의 집행보다는 임의제출 방식으로 수사에 협조해 왔다"며 "이번 공수처 압수수색 영장의 집행에 대해서도 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수사에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 여부 및 전직 대통령의 광복절 사면에 대해서는 "가석방은 법무부에서 기준과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라며 "사면과 관련해서는 확인해 드릴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백신 예약 혼란과 관련해 참모들을 질책한 것과 관련, 혼란의 근본 원인인 백신 수급 문제에 대한 질책이나 대안 제시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오늘 회의에서 별도로 논의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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