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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관악·광진·성동 신규 지정

아시아경제 임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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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별 지역 특성에 맞춰 미세먼지 배출저감 및 시민노출저감 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올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관악, 광진, 성동 3곳을 추가 지정하고 22일 지정 고시 한다. 이들 자치구에는 내년부터 서울시가 사업비를 지원, 지역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서울시는 이번 집중관리구역 지정을 위해 자치구 수요조사(3월) 및 전문가 현장평가(4월), 선정위원회(5월) 심의를 통해 관악, 광진, 성동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자치구는 미세먼지 저감과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각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서울시는 2020년도에 지정한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금천·영등포·동작·은평·서초·중구 6개 지역에 올해 사업비 총 8억 7600만 원을 지원하고 이들 6개 자치구도 구비 1억 4600만 원을 편성해 현재 각 자치구별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동준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으로 자치구별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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