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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윤석열, 실언도 반복되면 실력.. 부끄럽지도 않나"

파이낸셜뉴스 구자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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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전 국무총리. 뉴스1

정세균 전 국무총리. 뉴스1


여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주 120시간 근무’ 발언에 대해 “실언도 반복되면 실력”이라고 비판했다.

정 전 총리는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후보의 해명마저 기가 찬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근로기준법 위반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단해 근로자를 보호하셨다는 분이 주당 120시간 노동이라니”라며 “정책의 문제가 아니라면 혹여 나누기를 잘못하신 건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주당 120시간 근무는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며 “어떤 취지라도 ‘무관용 원칙으로 엄단’해야 할 범죄행위를 교사, 조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복더위에 묵묵히 땀 흘리고 있는 국민들 보기 부끄럽지도 않나?”라고 되물었다.

이에 대해 윤 전 총장은 "우리 근로자들을 120시간 일 시켜야 한다는 뜻이 아니었다"며 "어떤 독재자가 1주일에 120시간 일하게 만들겠나. 비상식적 얘기"라고 반박했다.

또한 "저와 정치적으로 반대쪽에 있는 분들이, 마치 제가 120시간씩 일하라고 했다는 식으로 왜곡해서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일고의 가치도 없는 얘기"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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