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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문 대통령, 다음주 이준석 대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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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국민소통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박수현 국민소통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청해부대 사태 관련 대국민 사과도 시사
한·일회담 무산엔 “국민 정서 고려한 것”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회담을 할 수 있도록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청해부대 확진 사건에 대해 문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시사했다.

박 수석은 이날 YTN 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이준석 대표와의 영수회담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정무수석실을 중심으로 당·정·청 협의회를 가동시키고 성사시키기 위해 물밑으로 여러 가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수석은 “아마 지금 국회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다음주, 빠른 시간 내에 이것이 이뤄지길 바라지만, 각 당의 사정이 또 있는 만큼 어떻게 조율이 될지는 제가 알 수는 없다”고 했다.

국회가 오는 23일까지 7월 임시국회를 하는 일정이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르면 다음주 중에 영수회담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박 수석은 최근 청해부대 코로나 집단 발병과 관련 전날 문 대통령이 ‘군의 안이한 대처 때문’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 “국군통수권자는 대통령이다. 결과적으로 군이 안이했다고 하는 것은 대통령께서 스스로 겸허히 이 문제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표시 아니겠나”라며 “전날 서욱 국방부 장관이 대국민 사과를 한 날 대통령께서 연거푸 사과를 하시는 날이 형식상 어떨까는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는 이미 대통령께서 그런 마음으로, 국민께 사과드리는 마음으로 임하고 계시다(고 말씀 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우선 대통령은 이런 모든 조치를 다 끝내고 부모님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장병들을 완전히 잘 치료하고, 또 다른 부대에 이런 일이 없는지 살피고 다 대책을 세운 이후에 그리고 나서 필요하시다면 대통령님이 말씀하실 ‘대통령의 시간’은 따로 있는 것 아니겠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한·일 회담이 성사되지 않은 것에 대해선 “조율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고, 국민 정서를 고려한 것”이라며 “소마 공사 경질 등 일본 정부 조치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두 기자 phd@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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