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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연체자 신용회복 방안 마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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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코로나19로 발생한 연체자에 대한 신용회복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으로 연체가 발생했으나 성실하게 상환한 분들에 대해 신용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인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 대통령 지시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대출이 전년보다 20% 가까이 급증하는 등 서민들의 고충이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전체 금융권의 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831조8000억원으로 1년 전인 작년 3월 말보다 131조8000억원(18.8%)가 증가했다.

정대연 기자 ho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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