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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퍼미션 투 댄스' 빌보드 1위…'버터'와 바통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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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벽에 이번 주 빌보드 싱글 차트 순위가 발표됐는데요. 방탄소년단이 이런 기록을 세웠습니다. 1위 자리 아티스트 이름에 BTS는 그대로고요. 곡만 버터에서 퍼미션 투 댄스로 바꼈습니다. 그러니까 자신들의 곡으로 1위를 주고받은 건데요.

홍희정 특파원이 이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현지시간 19일 빌보드가 공개한 메인 싱글 차트.

이번에도 방탄소년단 BTS가 정상을 유지했습니다.


7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버터'에서 '퍼미션 투 댄스'로 노래 제목만 바뀌었습니다.

핫100 정상에 올랐다가 자신의 신곡으로 다시 1위에 성공한 그룹은 1964년 비틀즈 이후 BTS가 다섯 번째입니다.

'퍼미션 투 댄스'는 영국 출신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이 작곡에 참여했습니다.


[RM/방탄소년단 리더 (지난 14일, 지미 팰런 쇼) : '퍼미션 투 댄스'는 모두의 마음을 다시 뛰게 하고 춤을 추게 하는 노래입니다. 에드 시런이 준 소중한 선물입니다.]

지난 9일 발매된 이후 벌써 스트리밍 1590만회, 라디오 청취자수 110만명, 음원 다운로드 14만100회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습니다.

BTS는 '다이너마이트'부터 '퍼미션 투 댄스'까지 단 10개월 2주만에 5개의 핫100 1위 곡을 탄생시켰습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이후 최단기간 기록입니다.

퍼미션 투 댄스에 정상을 내준 '버터'는 이번 주 7위를 기록해 '핫100' 10위에 BTS 곡만 두 곡이 올랐습니다.

BTS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버터의 바통을 이어받아 1위를 차지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홍희정 기자 , 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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