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3.0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이낙연 선호도 급등…이재명·윤석열 양강구도 흔들

헤럴드경제 김우영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국회 사진기자단

국회 사진기자단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여야의 차기 대선주자 선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강구도에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빠르게 치고 오르며 판을 흔들고 있다.

19일 리얼미터가 JTBC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가 23.8%, 윤 전 총장이 22.0%, 이 전 대표가 20.1%로 각각 집계됐다.

세 후보가 각각 2%포인트가 채 되지 않는 차이로 1∼3위에 늘어섰다.

윤 전 총장 선호도는 2주 사이 11.9%포인트 급락했다. 반면 이 전 대표는 7.6%포인트 크게 올랐다. 이 지사의 선호도는 2.5%포인트 하락했다.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 지사가 43.0%로 윤 전 총장(41.0%)을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과 이 전 대표와 가상 대결은 41.2%대 42.3%로 나타났다. 불과 1.1%포인트 차이다.


이에 앞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6∼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3명에게 조사한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는 윤 전 총장이 1주 전보다 0.4%포인트 오른 30.3%, 이 지사가 1.5%포인트 하락한 25.4%를 기록했다.

이 전 대표는 1.2%포인트 상승, 19.3%를 기록하며 20% 선에 육박했다.

지난달 28일 발표된 6월 4주차 조사에서는 이 지사(28.4%)와 이 전 대표(11.5%)가 16.9%포인트 차이를 보였지만, 이후 3주 연속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이 상승하며 격차도 6.1%포인트로 급감했다.


한편 야권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전주 대비 3.1%포인트로 5.6%로 4위에 올랐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0.8%포인트 내린 3.4%였다.

이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kwy@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옹호 논란
    조진웅 옹호 논란
  2. 2양민혁 관중 사망 사고
    양민혁 관중 사망 사고
  3. 3박나래 모친 갑질 논란
    박나래 모친 갑질 논란
  4. 4살라 리버풀 불만
    살라 리버풀 불만
  5. 5김민재 케인 뮌헨
    김민재 케인 뮌헨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