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日언론 "文대통령 모독발언 日외교관 경질 검토…징계까진 부정적"

아시아경제 김동표
원문보기
조만간 인사 이동시키는 방향으로 검토 중
주한 일본대사관의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총괄공사가 한일관계와 관련해 국내 언론 매체에 부적절한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주한 일본대사관의 소마 히로히사(相馬弘尙) 총괄공사가 한일관계와 관련해 국내 언론 매체에 부적절한 발언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한일관계에 물의를 일으킨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 대사관 총괄공사를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징계에는 다만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소마 총괄공사를 조만간 인사 이동시키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일본 정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는 소마 총괄공사의 발언이 한국에서 일으킨 반발을 고려한 사실상의 '경질'이지만 일본 정부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징계 처분을 내리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을 계기로 한 일본 방문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성적인 표현을 사용하며 문 대통령과 한국 외교를 비하한 소마 총괄공사의 발언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온다.

소마 공사는 지난 15일 국내 언론과의 대화 과정에서 문 대통령의 한일관계 개선 노력에 대해 독선적이라는 의미로 '마스터베이션'(자위)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큰 논란이 됐다.

한편 이날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소마 총괄공사의 발언에 대해 "외교관으로서 극히 부적절한 발언이며 유감"이라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구룡마을 화재
    구룡마을 화재
  2. 2트럼프 노벨평화상
    트럼프 노벨평화상
  3. 3FNC엔터 예능 사업 종료
    FNC엔터 예능 사업 종료
  4. 4장동혁 단식 투정
    장동혁 단식 투정
  5. 5이혜훈 적극 재정
    이혜훈 적극 재정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