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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45.5%로 상승…민주당은 국민의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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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0%대 중반으로 상승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을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상대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결과를 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4%포인트 오른 45.5%를 기록했다. 같은 조사에서 2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해 10월 3주차(45.6%) 이후 최고치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는 51.2%로 전주보다 3.7%포인트 하락했다. 긍정·부정 평가의 격차는 5.7%포인트로 지난해 11월 4주차(8.4%포인트) 이후 처음으로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 긍정 평가 상승폭은 지역별로는 충청권(6.3%포인트)과 대구·경북(5.8%포인트), 서울(5.0%포인트), 호남권(4.6%포인트) 순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7.2%포인트)와 70대 이상(6.5%포인트), 50대(6.5%포인트), 40대(4.8%포인트) 순이었다. 여성과 남성은 긍정 평가가 각각 4.9%포인트와 3.9%포인트 상승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문 대통령 지지율 상승에 대해 “정치와 거리두기에 나선 모습을 보이며 경제와 방역에 집중하고, 대선 국면에 따라 지지층이 결집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율도 전주보다 3.8%포인트 오른 36.7%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첫째주(37.8%) 이후 최고치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2.2%포인트 하락한 34.9%로 집계됐다. 양당 간 격차는 오차범위 안이지만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선 것은 20주만이다.

민주당은 진보층과 중도층 지지율이 각각 5.2%포인트와 4.6%포인트 상승했다. 배 수석전문위원은 “대선 레이스 본격화로 지지층이 정권 재창출 심리로 결집한 효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보수층과 중도층 지지율이 각각 0.7%포인트와 2.2%포인트 하락했다. 배 수석전문위원은 “김재원 의원의 ‘역선택’ 발언과 이준석 대표의 재난지원금 전국민 지급 번복 논란에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열린민주당은 전주 대비 0.1%포인트 상승해 7.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당(6.4%)은 0.4%포인트 올랐고, 정의당(3.4%)은 0.1%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박광연 기자 lightyea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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