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文대통령, 베넷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 “방역·백신 경험 공유” 당부

이데일리 이정현
원문보기
16일 베넷 이스라엘 총리 통화서 코로나19 방역·백신 공조 당부
“백신 교환, 양국 우정·신뢰 두텁게할 촉매제 될 것”
베넷 총리 “한국 코로나19 방역 경험 전수 받고 싶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나프탈리 베넷 이스라엘 총리에 코로나19 백신 교환을 비롯한 방역 공조 등 양국간 협력을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나프탈리 베넷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나프탈리 베넷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베넷 총리와의 통화에서 취임을 축하한 뒤 “이스라엘이 제공한 70만 회분의 백신이 이번 주부터 국내 접종에 활용되고 있다”며 “백신 교환이 양국간 우정과 신뢰를 두텁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 평가했다.

아울러 “백신 수급 시기가 국가별로 다른 상황에 한국과 이스라엘의 백신 교환은 국제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며 양국간 백신 분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넷 총리는 “양국이 백신을 통해 서로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면서 “한국은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초기부터 코로나19 위기를 잘 관리한 모범 사례”라 높이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방역 전문가 추천으로 한국의 경험을 전수 받고 싶다”며 “델타 변이 등 코로나19가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인 만큼 한국이 어떻게 대응했는지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한국은 방역에서 비교적 성공했고 이스라엘은 접종에서 모범을 보인 국가이므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한다면 코로나19에 더욱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했다. 베넷 총리는 “이스라엘과 한국은 기술혁신 강국으로 협력 여지가 많다”며 “편리한 시기에 문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방문한다면 큰 영광이 될 것”이라 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달 13일 베넷 총리가 취임한 이후 양국 정상 간 처음 이루어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이스라엘 의회의 연립정부 승인 당시 총리가 분열 극복과 통합을 강조한 점이 인상 깊었다”면서 “신정부가 조속히 안정되어 국정을 원활히 이끌어 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구룡마을 화재
    구룡마을 화재
  2. 2트럼프 노벨평화상
    트럼프 노벨평화상
  3. 3FNC엔터 예능 사업 종료
    FNC엔터 예능 사업 종료
  4. 4장동혁 단식 투정
    장동혁 단식 투정
  5. 5이혜훈 적극 재정
    이혜훈 적극 재정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