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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가는 윤석열…지지율 반등할까

매일경제 정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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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17일 광주를 방문해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유가족과 광주시민 등을 만난다. 윤 전 총장 캠프는 16일 이 같은 일정을 공개하면서 "5·18은 자유민주주의 헌법정신을 피로써 지켜낸 헌법 수호 항거"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광주 방문은 윤 전 총장이 지난달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후 두 번째 지역 행보다. 특히 대권 출마 선언 이후 주로 보수 성향 행보에 집중했다는 지적을 받았던 만큼 이번 광주행이 중도 외연 확장을 위한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한편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지난 14일 한명숙 전 국무총리 뇌물수수·모해위증 합동감찰 결과를 발표한 데 대해 윤 전 총장은 "요란하기만 하고 알맹이도 없는 결과 발표로 '한명숙 구하기'를 이어가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한명숙 씨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지 않았고 대법원의 유죄 판결이 그렇게 억울하다면 재심을 신청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그렇게 한다"고 주장했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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