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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장관 "부산, 블록체인 서비스 등장 위한 최적의 장소"

아시아경제 차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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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방문
블록체인-산업계 활용 연계
"산학연관 힘 모아야 할 때" 당부
비피앤솔루션 실증현장도 방문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국내 최대 항만을 보유한 부산은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6일 디지털뉴딜 지역현장행보 일환으로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를 방문해 이 같이 밝혔다.

임혜숙 장관은 "이를 위해 블록체인 핵심 기반 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고 산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께서 블록체인의 효용을 체감할 수 있는 성공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산학연관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임 장관은 이날 대규모 기술개발(R&D) 사업 착수 계획을 공표하고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수행 중인 비피앤솔루션을 방문해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물류 플랫폼 서비스 실증현장도 살폈다.

비피앤솔루션의 실증사업은 신선제품 배송에 필요한 콜드체인 기술과 사물인터넷(IoT)·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첨단 물류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실시간 온도와 이력 데이터 위변조가 가능한 문제를 방지하고 유통과 이력관리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침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블록체인 기술 및 발전전망, 블록체인 지역확산 및 자유특구 연계방안에 대한 기조강연, 전문가 토론, 사업수행기관 연구내용 소개 등도 진행됐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2021~2025년 디지털 뉴딜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개발 사업 예산으로 총 1133억원을 책정했다. 국비 916억원, 민자 217억원이 투입된다. 합의기술, 스마트컨트랙트 보안기술, 개인정보 처리 및 신원관리기술, 데이터 관리 기술 등 4대 분야 9개 과제를 추진한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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