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말 안듣는 술집 불이익 주려다 역풍맞은 스가, 결국 사과

뉴스1
원문보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도쿄도에 4번째 긴급사태 발령을 예고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도쿄도에 4번째 긴급사태 발령을 예고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주류 판매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휴업 요청에 응하지 않는 음식점과의 거래 중단을 요구한 방침을 철회하며 공식 사과했다.

14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오전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많은 분들께 폐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조치법에 근거해 휴업 주류 제공 금지 요청 등에 따르지 않는 음식점과의 거래를 중단하도록 주류 판매 사업자에게 요구하도록 통지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이번 영업제한 요청에는 보상이 없는데다, 요식업자와 주류 판매업자 간의 거래를 중지하는 건 현실적이지 않다는 업계의 비판이 잇따랐다. 결국 이 통지는 전날 밤 철회됐다.

이미 일본 정부는 제한 요청에 따르지 않는 음식점을 제재하려 시도하다 큰 반발을 낳았다.

지난 8일 일본의 코로나19 주무장관인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생상은 금융기관에 당국의 요청에 따르지 않는 음식점과는 거래하지 않도록 요구하겠다고 발표했다가 역풍을 맞고 철회했다.


니시무라 담당상은 이 방침을 철회한 것과 관련해 "사업자 여러분께 다양한 불안을 끼쳐 대단히 죄송스러웠다"면서도 사임할 의사는 없다고 밝혔다.
past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2. 2주사이모 그알 악마의 편집
    주사이모 그알 악마의 편집
  3. 3김지연 정철원 이혼설
    김지연 정철원 이혼설
  4. 4김시우 우승 경쟁
    김시우 우승 경쟁
  5. 5북미 최악 한파
    북미 최악 한파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