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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단체 "자영업자가 봉인가…최저임금 인상 철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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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릴레이 시위…재난지원금 지급 요구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뉴스1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외식업단체는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 음식점 종사자들로 구성된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열었다.

가장 먼저 시위자로 나선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자영업자가 정부의 봉이냐, 최저임금 인상 당장 철회하라' '방역의무 강요하는 정부는 각성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올해(8720원)보다 440원(5.1%) 오른 시간당 9160원으로 결정됐다.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면 인상폭이 너무 크다고 주장한다.

전 회장은 또 "자영업자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매출 피해를 2019년 기준으로 소급해 적용하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한국외식중앙회는 하루에 4명이 1시간씩 교대로 참여해 집합금지 인원 완화와 영업시간 제한 완화를 요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오는 22일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parksj@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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