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박수현 “‘한국판 뉴딜’ 기획·설계·확장·완성자는 文대통령 자신”

이데일리 이정현
원문보기
13일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 발언록 소개
“핵심 참모 우려 있었으나 발표, 지금은 세계적 주목”
“‘한국판 뉴딜 2.0’도 기대”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핵심 참모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국판 뉴딜’ 계획을 기획하고 추진했다고 13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10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인사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박 수석은 이날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한국판 뉴딜’의 기획자·설계자·확장자·완성자는 바로 문 대통령 자신이다”라며 이같이 썼다. 문 대통령이 14일 ‘한국판 뉴딜’ 수립 1주년을 맞아 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하는 것을 앞두고 추진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청와대 핵심참모의 반대 내지는 소극적 태도 속에서 발표되고 추진되어 1주년을 맞는 ‘한국판 뉴딜’의 현재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라며 국제기구 및 전문가, 해외 언론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여기서 핵심 참모는 한국판 뉴딜에 회의적인 입장인 것으로 알려진 김상조 당시 정책실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이 “정부의 대책이 긴박하고 세게 가야 한다”(경제부총리 보고서 지시) “정부는 범국가적 차원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사업을 대담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5차 비상경제회의 모두발언) “한국판 뉴딜은 우리가 욕심내고 기재부가 의욕을 가지고 해야 한다”(티타임 발언)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는 미래 선점 투자”(취임 3주년 연설) 등 공식석상이나 내부 회의에서 했던 발언들을 소개했다.

박 수석은 또한 ‘한국판 뉴딜’에 ‘그린뉴딜’이 더해지는데 참모들이 우려를 표했을 때에도 문 대통령은 “그린뉴딜‘은 당에서 총선 공약화해서 있었던 것이다. ’한국판 뉴딜‘속에 ’그린뉴딜‘을 포함시킨다는 메시지가 있어야 한다” “한국판 뉴딜은 전체적으론 규모가 작다. ’디지털뉴딜‘, ’그린뉴딜‘로 발전적으로 나가면 스케일을 키울 수 있고 전체 구조상에는 복지 부분이 포함되어야 하는 것인데 디지털과 그린과 복지가 같은 맥락 속에서 스케일이 잡아진다” 등 추진 의사를 명확히 한 점을 소개했다.

박 수석은 “정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해야 할 청와대 참모진도 확신이 부족한 상태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비전과 논리와 내용을 만들고 확장해 온 결과가 오늘의 ’한국판 뉴딜‘”이라며 “이렇게 탄생하고 진화하고 확장된 ’한국판 뉴딜 1.0‘의 새로운 모습인 ’한국판 뉴딜 2.0‘의 내용이 궁금하다”고 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구룡마을 화재
    구룡마을 화재
  2. 2트럼프 노벨평화상
    트럼프 노벨평화상
  3. 3FNC엔터 예능 사업 종료
    FNC엔터 예능 사업 종료
  4. 4장동혁 단식 투정
    장동혁 단식 투정
  5. 5이혜훈 적극 재정
    이혜훈 적극 재정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