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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아버지' 방시혁 자산 두배 됐다···주가 폭등, 3조7000억

중앙일보 홍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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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45) 대표. 사진 빅히트

방시혁(45) 대표. 사진 빅히트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발굴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자산이 32억 달러(3조6736억원)를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 의장의 재산이 급증한 것은 하이브의 주가 상승 때문이다. 하이브는 지난해 10월 상장 이후 주가가 130% 폭등했다.

상장 당시 방 의장의 자산은 15억 달러(1조7181억원)로 평가됐었으나, 불과 몇 개월 만에 주가가 폭등함에 따라 자산이 32억 달러로 불어났다.

하이브의 주식 34%를 소유하고 있는 방 의장은 최근 음악 프로듀싱에 집중하기 위해 최고경영자(CEO)직에서 물러났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박지원 HQ CEO가 선임됐다. 미국 지역 본사인 하이브 아메리카는 윤석준 CEO와 스쿠터 브라운 CEO가 각자 대표를 맡는다.

방 의장은 2005년 JYP를 나와 하이브의 모태 회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2013년 방탄소년단을 데뷔시켰다.


방탄소년단은 두 번째 영어곡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7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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