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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오토바이 사고 후 근황 전한 부친 "집에서 간병 중"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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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용수기자] 배우 박민우(34)의 근황이 뒤늦게 주목되고 있다.

박민우의 부친 박찬학 장로는 지난 5월 기독교방송 CTS ‘아주 특별한 찬양’을 통해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박민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지난 2018년 3월 오토바이를 타던 중 교통사고로 두부 손상 판정을 받았다.

박 장로는 “(아들의) 사고 당시 내가 대전에서 살았다. 새벽 기도를 드리고 있던 새벽 5시경 사고가 났다더라. 나는 9시쯤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 ‘살려만 달라’고 기도하면서 올라갔다”라고 박민우의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 장로는 이어 “(아들에게) 가 보니 수술은 끝난 상태였다. 외상센터가 있는 병원으로 옮겨준 119 덕분에 살았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박 장로는 사고 이후 3년째 집에서 간병 중인 박민우의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박)민우가 나보다 커서 힘들긴한데, 체중이 적게 나가서 3년간 잘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견딜 만큼 고난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견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사진에는 휠체어의 도움을 받아 일상 생활 중인 박민우의 모슴이 담겼다.

박민우는 지난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사진 | CT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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