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엘턴 존 “나는 BTS의 곡을 따라 부른다”

동아일보 전채은 기자
원문보기
BTS 신곡 ‘Permission to Dance’ 속 ‘엘턴 존을 따라 불러요’ 가사에 화답
엘턴 존이 11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에 화답하며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하루 만에 23만 회 이상 리트윗됐다. 엘턴 존 트위터 캡처

엘턴 존이 11일(현지 시간) 방탄소년단의 ‘Permission to Dance’에 화답하며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하루 만에 23만 회 이상 리트윗됐다. 엘턴 존 트위터 캡처


영국 팝스타 엘턴 존(74·사진)이 가사에 자신이 언급된 방탄소년단(BTS)의 곡에 대해 직접 화답했다. 11일(현지 시간) 엘턴 존은 자신의 트위터에 “모든 것이 다 맞는 것 같을 때면 나는 BTS의 곡 ‘Permission to Dance’를 따라 부른다”는 글을 올렸다.

BTS가 9일 발매한 신곡 ‘Permission to Dance’를 그가 언급한 건 가사에 자신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 곡의 초반부에는 “모든 게 다 잘못된 것처럼 보일 때, 엘턴 존을 따라 불러요”라는 가사가 나온다. 절망적인 상황에 놓였을 때 엘턴 존의 노래를 들으면 위안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노랫말이다. 엘턴 존은 이 가사를 살짝 개사해 BTS에게 화답한 것이다. BTS 역시 공식 트위터 계정에 엘턴 존의 이 게시물을 리트윗했다.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 프로듀서 스티브 맥 등이 참여해 만든 이 곡은 국내 음원 차트 1위, 92개 지역 애플 아이튠스 톱 송 1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조회 수는 12일 오후 5시 기준 1억1000만 뷰를 넘었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브리지트 바르도 별세
  2. 2한학자 통일교 조사
    한학자 통일교 조사
  3. 3박근형 이순재 별세
    박근형 이순재 별세
  4. 4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김종국 위장 결혼 의혹
  5. 5손흥민 리더십
    손흥민 리더십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